다솔사(多率寺)

    다솔사(多率寺)

    산의 형세가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고 사찰 앞 나무들이 병사들 같아 '대장군이 많은 군사들을 거느리고(거느릴 솔) 있는 사찰'이라는 의미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사천터미널 312번 버스(하루 2회 운행) -> 신산마을 -> 도보 30분 이상
    진주성 / 제일해장국 또는 제일식당(육회비빔밥) / 진주남강워터피아(온천인증)
    템플스테이 미운영
    무료
    무료

    사찰 연혁

    - 삼국시대 신라 선덕여왕 5년(636년) 다솔사로 변경 - 문무왕 16년(676년) 승려 의상이 영봉사로 변경 -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승려 도선이 다솔사로 다시 변경 - 임진왜란으로 사찰 전소 - 조선 숙종 12년(1686년)부터 사찰 복구 및 전각을 다시 지음 - 1914년 화재로 대양루를 제외한 사찰 전소 -
이듬해부터 사찰 복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관련 설화

    한국의 차 문화는 삼국시대부터 본격화되어 고려시대에 전성기를 맞았으나 조선시대부터 위기를 맞기 시작,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차 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다솔사 주지인 승려 효당은 다솔사 녹차밭을 가꾸면 1960년대 이후 차 문화 복원과 대중화에 힘써 한국 차 문화의 맥을 잇게 되었다. 효당은 1973년 출간한 '한국의 차도'라는 책에서 차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호품이며 차 생활 자체가 삶의 양식의 본질이기에 때와 장소, 남녀노소, 신분, 직업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