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남북국시대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승려 연회가 '견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 이후 조선 초까지의 자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며 조선 연산군 4년(1498년) 능침사찰로 지정 후 현재의 자리로 이전 - 중종 2년(1507년) 승려를 대상으로 실시한 과거인 승과(僧科)를 봉은사에서 실시 - 임진왜란으로 사찰 대부분이 소실 - 숙종 18년(1692년) 선릉(성종+정현왕후)과 정릉(중종)에 배알하러 왔던 숙종의 지시로 사찰 보수 - 억불정책으로 인해 몇 차례 사찰 존폐 위기가 있었으나 명맥을 유지, 하지만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 - 1960년부터 전각들을 새로 짓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