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사(禪本寺)

    사찰명 유래는 전해지지 않음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하양역 803번 버스 -> 갓바위 종점 하차(갓바위 도보 약 1시간)
    영천민속관 / 영천공설시장 내 곰탕 / 광천온천랜드(온천인증)
    템플스테이 운영
    무료
    무료

    사찰 연혁

    - 신라 소지왕 13년(491년) 극달화상이 창건 - 선덕여왕 7년(638년) 승려 의현에 의해 관봉의 약사여래좌상을 조성했다는 설이 유력 - 이후 조선 전기까지 기록은 전해지지 않음 - 조선 인조 19년(1641년)부터 몇 차례 전각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
1962년 동아일보에 관봉 꼭대기 약사여래좌상(갓바위 부처)가 영험있는 불상으로 소개된 후 전국에 널리 알려짐

    관련 설화

    신라의 승려 의현이 전국의 명산을 돌아다니면서 수양을 하고 있었던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의현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팔공산 줄기를 오르내리다 문득 우뚝 솟은 바위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의현은 용의 머리라고 불리는 곳에 어머님을 그리며 커다란 바위에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고 용이 승천하지 않도록 불상에 갓을 씌웠다. 이후 사람들은 의현이 조각한 불상을 '갓바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진 출처 : 경산시청 문화관광 경산곡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