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백제 무왕 33년(632년) 승려 여환이 창건 - 고려 덕종 3년(1034년) 대대적으로 사찰을 확장하고 '정토사', 15세기 '백암사', 16세기 다시 '정토사'를 거쳐 백양사로 이름을 변경 - 조선 정조 10년(1786년)을 시작으로 수차례 전각을 새로 지음 -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이 백양사를 불태우려 하자 승려 만암이 온몸으로 막아 백양사를 지켜내 오늘까지 이어짐
승려 환양의 꿈 속에 나타난 흰 양에서 유래
- 백제 무왕 33년(632년) 승려 여환이 창건 - 고려 덕종 3년(1034년) 대대적으로 사찰을 확장하고 '정토사', 15세기 '백암사', 16세기 다시 '정토사'를 거쳐 백양사로 이름을 변경 - 조선 정조 10년(1786년)을 시작으로 수차례 전각을 새로 지음 -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이 백양사를 불태우려 하자 승려 만암이 온몸으로 막아 백양사를 지켜내 오늘까지 이어짐
정토사에 머물고 있던 스님이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흰 양이 산에서 내려와 사찰 앞마당에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사라졌다. 마지막 법회가 끝난 후 잠자리에 든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짐승의 몸을 받았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한 후 큰 절을 올렸다. 다음날 사찰 근처 영천굴을 방문한 스님은 굴 아래 죽은 흰 양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스님은 법명을 환양으로 개명하였고 사찰 이름을 백양사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