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浮石寺)

    땅에서 뜬 돌이 있는 사찰이라는 의미로 창건 설화와 관련이 있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영주종합터미널 부석사행 버스(버스 多)-> 부석사 하차
    닭실마을 산책 / 태극당(카스테라인절미) / 영주온천랜드(온천인증)
    템플스테이 운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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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 연혁

    - 고려 공민왕 21년(1372년) 사찰 보수 및 전각들을 다시 지음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중 하나인 무량수전도 이때 세워진 것으로 짐작 - 조선 선조 13년(1580년) 사명당 유정이 사찰 보수 및 전각을 새로 지음 - 영조 22년(1746년) 화재로 사찰 대부분 소실 - 한국전쟁으로 피해를 입지 않음 - 1977년 전각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관련 설화

    당나라에서 유학 중이던 승려 의상은 선묘라는 여성이 자신을 사모하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는 굳은 의지로 그녀를 멀리했다. 10년 후 의상이 신라로 귀국한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해안으로 그를 만나러 갔지만 배는 이미 떠난 뒤였다. 그녀는 '내 몸이 용으로 되어 저 배가 무사히 신라에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바다에 뛰어들었고 용의 호위로 무사히 신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의상은 귀국 후 봉황산에 사찰을 지으려 할 때 그 지역 도둑들이 방해하였다. 이때 용이 나타나 커다란 바위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기를 세 차려 하였더니 도둑들이 혼비백산하여 그 자리를 떠났고 사찰을 무사히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