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通度寺)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오인도(옛 인도의 5개 구역 - 동천축, 서천축, 남천축, 북천축, 중천축)와 통하는 사찰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울산 태화강역 817번 버스 -> 신평터미널 하차 -> 도보 30분(소나무 숲)
    내원사계곡 / 달맞이꽃분식(김밥&칼국수) / 간월산온천&텔(온천인증)
    템플스테이 운영
    무료

    사찰 연혁

    - 고려 말 원나라 사신과 인도 승려가 방문하는 등 크게 번성 - 임진왜란으로 사찰 전소 - 조선 선조 36년(1603년)부터 수차례 전각을 다시 지음 - 2019년, 통도사에서 한국전쟁의 부상병들을 치료한 장소로 운영되었다는 구전을 증명하는 기록이 발견

    관련 설화

    승려 자장은 당나라에서 유학 후 부처의 가사와 사리를 가지고 신라로 돌아왔다. 사리를 모실 장소를 찾던 어느 날 꿈에 동자가 나타나서 '동국에 모시도록 하라'라고 일러주었다. 하지만 동국이 정확히 어딘지 몰라 나무로 오리를 만들어 동쪽으로 날려 보냈다. 얼마 후 오리는 칡꽃을 물고 돌아왔다. 자장은 칡꽃이 피어 있는 장소에 사찰을 세우라는 뜻임을 깨닫고 칡꽃을 찾아 나섰으며 마침내 장소를 찾았으니 지금의 통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