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남북국시대 신라 성덕왕 5년(706년) 승려 의상이 창건 -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해지지 않음 -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사찰 붕괴 - 이후 전각을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문수보살이 거주하는 바위벽에 지어진 암자'라는 의미
- 남북국시대 신라 성덕왕 5년(706년) 승려 의상이 창건 -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해지지 않음 -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사찰 붕괴 - 이후 전각을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승려 의상은 꿈에 두 명의 걸인이 나타난 꿈을 꾸었다. 며칠 후 의상은 꿈에서 본 두 명의 걸인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 의상은 그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따라갔으나 그들은 의상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계속 걸음을 옮겨 큰 바위 앞에 다다르게 되었다. 걸인들은 뒤돌아 의상에게 '우리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인데 이곳 바위벽 속에 산다'라고 말하며 바위 사이로 들어갔다. 의상은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살고 있는 바위 앞에 문수암을 짓고 문수암 맞은 편에 보현사를 지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살고 있다는 바위벽은 문수암 문수전 뒤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