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룡사(金龍寺)

    다양한 설이 있지만 정확한 사찰명 유래는 전해지지 않음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372
    점촌시외버스터미널 50, 50-1번 승차 -> 김룡사 하차
    장수황씨종택 & 근암서원 / 뉴욕제과(찹쌀떡+꽈배기) / 예천온천(온천인증)
    템플스테이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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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 연혁

    - 신라 진평왕 10년(588년) 승려 운달이 '운봉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관련 자료는 전해지지 않음 - 조선 전기까지 사찰 관련 자료는 전해지지 않음 - 임진왜란으로 사찰은 전소되었다고 전해짐 - 인조 2년(1623년) 승려 혜총이 사찰을 복원하고 전각을 다시 지었으나 19년 후 사찰 전소 - 인조 27년(1649년) 의윤, 무진, 태휴 세 승려가 사찰을 복원하고 대웅전을 새로 지음 - 한국전쟁으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음 - 1997년 겨울 화재로 대웅전을 제외한 나머지 전소 - 이듬해부터 사찰을 복원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관련 설화

    예전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짓고 운봉산 아래에 숨어 살았다. 그는 자신의 죄를 참회하기 위해 매일 운봉사 법당을 찾아가 기도를 드렸다. 시간이 흘러 그는 혼인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고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아들을 낳은 후에도 매일 운봉사에서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기도를 잊지 않았다. 아들이 성장하면서 그의 집안도 부유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를 '김씨 어른'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마을 이름은 '김룡리', 마을 근처에 있는 운봉사는 '김룡사'로 변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