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洛山寺)

    관세음보살이 머무르는 사찰이라는 의미(낙산 -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보타락가산(補陀洛伽山)'의 줄임말)

    강원도 양양군 전진리 57-1
    양양종합터미널 낙산사행(多) -> 낙산
    낙산해수욕장 / 조롱박(즉석떡볶이&야채빵) / 설해원(온천인증)
    템플스테이 운영
    무료

    사찰 연혁

    -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승려 의상이 창건 - 몽골 침략(1231년)부터 한국전쟁까지 화재 및 전란으로 사찰 소실과 복구가 반복 - 2005년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 - 발굴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복원을 결정, 2007년에 사찰 복원이 완료

    관련 설화

    승려 의상이 관세음보살을 만나고자 양양 바닷가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속에서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 염주를 건네주며 "내 전신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대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의상은 관세음보살이 알려준 장소에 사찰을 세웠으니 지금의 낙산사 원통보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