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 승려 원효가 죽림정사(竹林精寺)라는 이름으로 창건 - 신라 흥덕왕 4년 (829년) 인도에서 온 스님 황면이 영정사(靈井寺)로 이름을 변경 - 임진왜란 이후 승병장이자 승려인 사명당의 제사를 모시기 시작하였으나 점차 사찰은 사세가 쇠락하여 결국 폐사 - 1839년 사명당의 법손인 승려 천유가 표충사를 현재의 장소로 이전 - 1926년 응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 - 이후 몇 차려 중건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음 * 승려 일연이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완성했다고 전해지며 독립운동 단체, 조선의열단 단장인 약산 김원봉이 1년 정도 머물렀다고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