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1910년 승려 한용운, 이희광 등에 의해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각황사로 이전하고 태고사로 변경 - 1954년 일제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 후 조계사로 변경 - 현재 우리나라 불교 중 한 종파인 조계종을 총괄하는 본사(本寺)로 역할을 수행
우리나라 조계종을 총괄하는 사찰로 조씨 집성촌을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 옆 '보림사'에서 36년 동안 머무른 중국 당나라 승려 혜능의 호 '조계(무리 조, 개울 계)'에서 유래.
- 1910년 승려 한용운, 이희광 등에 의해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각황사로 이전하고 태고사로 변경 - 1954년 일제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 후 조계사로 변경 - 현재 우리나라 불교 중 한 종파인 조계종을 총괄하는 본사(本寺)로 역할을 수행
우리나라 불교는 중국에 그 뿌리를 두어 중국 명칭을 그대로 썼지만 조계종은 중국에는 없는 우리나라의 명칭이다. 조계종은 중국 선종의 승려 혜능을 잇는 종단이라는 뜻이고, 고려 승려 지눌이 교종(불교 경전의 이해 -> 깨달음)과 선종(참선과 같은 실천 -> 깨달음)의 통합이라는 기치를 내 걸로 조계종을 창시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구심점이 될 불교 종단이 없어 일본 불교 세력에 밀렸으나 1938년 조선 불교 조계종을 이곳에서 발족했다. 이후 한국 불교의 최대 종단으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