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연혁
- 신라 선덕여왕 13년(644년) 승려 원효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 - 고려 광종 9년(950년) 승려 윤필이 산의 형세가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업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여겨 '금오암(金鰲菴)'으로 변경 - 조선 임진왜란 당시 승려들로 조직된 군대의 본거지 역할 및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화재로 사찰 전소 - 조선 숙종 41년(1715년) 승려 인묵이 사찰을 재건하고 ‘향일암(向日庵)’으로 변경. - 조선 헌종 13년(1849년) 여섯 가지의 경계심을 경계하고 수행하는 암자라는 의미의 ’책육암(策六庵)’으로 변경 - 한국전쟁으로 사찰 소실 - 1961년 법당을 다시 짓고 사찰명을 ‘향일암’으로 변경 - 2009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대웅전과 종각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