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사(釋宗寺)

    '부처의 종갓집'이라는 의미로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의미

    충북 충주시 직동 149
    충주시내 301번, 550번 버스 -> 석종 하차 -> 도보 20분(오르막길)
    활옥동굴 / 무학시장 만두 / 충주온천(온천인증)
    템플스테이 운영
    무료
    무료

    사찰 연혁

    - 남북국시대 신라 말에서 고려 초 사이 '죽장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을 것으로 짐작 - 조선의 억불(불교를 배척)정책으로 사찰은 폐사 - 시간이 지나 과수원으로 변한 사찰터를 1985년 승려 혜국이 사들이기 시작 - 사들인 부지에 전각을 짓고 사찰의 역사를 다시 일으켜 끊어진 역사를 이어가고 있음

    관련 설화

    승려 혜국이 봉암사에서 수행 중일 때 하얀 옷을 입은 승려가 나타나 '아이고, 중노릇이 시원찮으니 전생에 살았던 데도 모르는구먼' 이라고 하자 그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중원 땅 어딘가라면서 인연을 따라 아침에 떠나라고 하였다. 그 순간 눈앞에 사찰의 모습과 작은 탑이 보였다고 한다. 다음날 봉암사를 떠나 길을 걷던 도중 버스를 잡아타고 보니 충주로 향하던 버스였다. 충주에 닿아 이곳저곳 땅을 알아보다 눈앞에 보였던 모습과 비슷한 장소를 발견하게 되어 자리를 잡게 되었으니 지금의 석종사 자리다.